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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들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남한산성 야경 촬영 장소 - 자가 & 대중교통>

 

벼르고 벼르던 남한산성 야경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는 유명한 서문 입니다.

 

익히 진사님들한테는 잘 알려진 곳이라 인터넷에도 정보는 많이 있으나 조금 더 자세히 가는 길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가 이용시

 

네비게이션 주소검색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803

 

네비게이션 명칭검색 : 국청사

 

네비게이션을 찍고 국청사에 도착 하신 후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5분이면 서문에 도착합니다.

 

외길이라 샐곳도 없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좁은 도로 중간에 차량 차단기가 저녁 7시에 내려가므로 그 이후에 내려올 사람은

 

차단기 아래쪽에 주차를 하라는 정보가 인터넷에 많으나, 제가 갔을땐 차단기를 내리지 않았으며

 

많은 진사님들이 국청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사진을 찍는 상황이었습니다.

 

차단기 사용여부를 확인하고싶었으나 어디다 물어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아래 지도에 ① 이라고 표시한 부분에서 네비가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종료되는 바람에 당황했습니다;;

 

① 이라고 표시한 위치에는 우회전하면 계곡산장 이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회전 하지 마시고 직진하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주차한 차들도 있으나 우선은 국청사까지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주차 공간은 국청사 앞 주차장 혹은 올라가는 길목 둘 중 하나인데,

 

국청사까지 올라가서 주차장에 자리 있으면 주차하고 없으면 내려가다 도로옆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올라가다 곧바로 도로 옆에 주차를 하는 경우엔 차를 돌려서 주차해야하는데 도로폭이 좁아서 차를 돌릴 공간이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국청사까지 올라가서 차를 돌려서 내려가다가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국청사는 한번 찍어야합니다.

 

 

2. 대중교통 이용시

 

사실 대중교통은 별로 추천해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시간 오래 걸리고 번거롭습니다;;

 

지하철역 8호선 산성역 2번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52번 혹은 9번 버스를 탑니다.

 

52번은 코스는 짧으나 배차시간이 깁니다. 9번은 코스는 엄청 돌아가나 배차시간이 짧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구불구불한 산길을 가다보면 로터리 형식의 도로를 지나 종점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에서 ② 라고 표시한 부분입니다.

 

정확한 버스정류장 명칭은 '남한산성(종점)'입니다.

 

그곳에서부터 국청사를 지나 서문까지 걸어가는겁니다. 거리는 지도상에서는 1키로 조금 넘지만, 길이 비탈져서 시간적 여유를 좀 두셔야 합니다.

 

 

 

 

아래는 광복절날 하늘이 좋아서 찾은 남한산성 야경입니다.

 

오후까지는 시정(가시거리)도 좋고 헤이즈도 없는 맑은 날이었으나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헤이즈가 끼더니 2% 아쉬운 하늘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골든아워도 놓쳐버렸죠...

 

다음번에 또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렌즈는 50~200mm정도면 충분합니다. 광각은 하늘이 멋진날 아니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듯 하네요.

 

 

 

제2롯데월드가 야경조망을 해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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