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 50일 사진!!

지난주에 목동 마이베베에 가서 연오 50일 사진을 찍고왔습니다~

 

첫째때는 만원도 넘는 엄청 비싼 성장앨범을 했었는데,

 

DSLR을 취미로 하면서보니... 거품이 너무 심하단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둘째는 셀프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하기로 했는데요,

 

셀프스튜디오 촬영은 처음 해봤는데, 조명보다 구도가 어렵군요 ㅠㅠ

 

조명은 스튜디오에서 알아서 셋팅 해주시고 후보정으로도 어느정도 극복가능하지만

 

구도는 누가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후보정도 크롭말곤 방법이 없으니...

 

촬영해본 소감으로는..

 

역시 구도는 기본구도가 제일 낫구나~ 괜히 기본구도를 많이 쓰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 ㅋㅋㅋ

 

그리고 역시 아기 사진은 빵긋 웃어주는게 최고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ㅎㅎ

 

근우는 워낙 잘 웃어서 쉽게 촬영했었는데 연오는 잘 안웃어주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갔던 마이베베는 목동쪽에선 워낙 유명하더군요.

 

저도 괜찮은!!! 셀프 스튜디오를 찾아 엄청 찾아다녔는데 결국 마이베베로 회귀 ㅋㅋㅋㅋ

 

친절하시고 금액대도 다른데보다 저렴하고 테마도 다양하고 해서 괜찮은듯 합니다~

 

옷이나 소품은 촬영전에 여러가지를 미리 챙겨줍니다. 그럼 촬영하면서 우리가 맘에 드는걸 입히고 찍으면 되는거지요.

 

그럼 결과물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