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근우와 단둘이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가족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는 둘째때문에 집에서 요양 ㅎㅎㅎ

 

어린이날이라 차도 많이 막힐 것 같고 해서, 지하철타구 다녀왔어요~

 

근우가 지하철 타는걸 좋아해서 ㅋㅋㅋ

 

국립중앙박물관하고 용산가족공원은 딱 붙어있어서, 언제 그리 넘어갔는지도 모르는사이에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두군데 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한번만 뒤돌아 달라고해도 돌아봐주지않고...

 

 

 

3초만이라도 서있어 달라해도 서있어주지않는... ㅠㅠㅠㅠ

 

아오~ 욘석아 사진좀 찍자!!

 

 

 

용산가족공원에는 아래처럼 멋진 그늘도 있습니다. 

 

돗자리나 그늘막을 치고 많이들 있더라고요.

 

 

 

이 사진의 비밀은...

 

울타리 넘어에 있는 비둘기 잡으러 들어가고싶어서 저러고 있다는거;;;;;;

 

 

 

비둘기가 울타리 밖으로 나오자 부리나케 쫓아가는 근우 ㅋㅋㅋㅋ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버려서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안고오느라 죽는줄 알았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근우랑 단둘이 나간것중에 제일 멀리 가본듯? ㅋㅋㅋ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가족공원 Tip>

 

Tip 1. 이촌역 2번출구로 나가시면 지하 무빙워크로 국립중앙박물관 정문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Tip 2.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용산가족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박물관 가던 방향으로 가기만 한다면 어느 길을 통해서든 용산가족공원으로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Tip 3.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의외로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구석구석 둘러보세요.

 

Tip 4. 용산가족공원에는 돗자리나 그늘막을 설치할 곳은 많이 있습니다. 돗자리는 꼭 가져가세요.

 

Tip 5. 용산가족공원에 직접 가꿀 수 있는 텃밭이 있더군요. 저도 처음 본거라 자세히는 모르겠고,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cafe.daum.net/y.s.-parkfarm